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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운동

암환자 운동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올해 4월에 [암환자의 운동] - 근력운동과 유방암 림프부종 이라는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요약하자면 림프부종이 있는 암환자에게서 근력운동이 이제껏 알려져있던 것과는 다르게 '어떻게하냐에 따라더 장점이 많다는 것이 되겠는데 이 연구를 발표했던 Kathryn Schmitz 박사가암환자의 운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Exercise Testing and Prescription for Cancer Survivors:Guidelines from the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개인적인 차원의 발표가 아니라 학회에서발표되는 것인데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운동에 대한 효율성과 안전에대한 권고사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경우 대부분 휴식을 취하는 것이 권장되거나 운동이 해로운 것이라 보기도 하였는데 수년동안많은 연구들이 발표되고 긍정적인 면들이 부각되면서 장려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이 알려져 왔습니다하지만다른 영역과는 다르게 일종의 지침이 불명확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때문에 이런 지침(가이드라인)이발표될 예정이라고 작년부터 이야기되어 왔는데 Schmitz 박사를 포함한 13명의 ACSM 전문가 패널이 종합하여발표될 것은 


주당 150분 정도의 중등도강도의 운동 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수준이라 할 수 있고운동이나신체활동의 특정 어느 한 종목을 권장하기 보다는 매우 폭 넓게 허용하고 있습니다걷기나수영 그리고 요가 그리고 근력운동에 이르기 까지 권장되고 있습니다


또한이정도의 권장 운동량을 하도록 권장하여야 한다고하고 일반적인 수준의 체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하지만 질병에 대한 위험이 있거나 진단된 것이 있는 경우 즉위험요소가있는 경우 공공장소 즉일반 피트니스센터나체육관과 같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이외에 운동의 효과 등에 대한 내용이 좀 더 있지만... 대략 가이드라인이라 볼 수 있는 것을 언론에서 소개한 것은 이정도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이외에 운동의 효과 등에 대한 것과 임상가와 운동전문가는 신체활동이나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운동이 점진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일단, 언론에 보도된 것은 이정도 수준입니다. 여기까지는 기존에 알려져있던 몇몇 가이드라인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긴... 원래 가이드라인이라는 것이 늘 당연해 보이는 것들로 채워져있기는 합니다... 실제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대한 발표는 6월 6일 오후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