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을 멈추었을때, 뱃살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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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지방은 쉽게 줄어들지 않지만 움직이지 않고, 운동 하지 않고 몇 주간 있으면 복부지방은 불어오를 기회를 곧바로 맞이하게 됩니다.

10명의 운동을 특별히 하지는 않지만 활동적으로 생활을 하는 남성을 대상으로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루에 6000~10000보 를 걸었습니다. 그렇지만 일주일에 2시간 이내로 운동을 했죠.

이렇게 활동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연구를 위해 2주동안 하루에 1500보 이내로 걸었습니다. 그리고는 그들의 몸의 지방을 전반적으로 조사하였습니다. 1500보 이내로 걷기 전과 후 즉, 비 활동적인 생활을 하기 전과 후의 몸의 지방 분포 상태와 양을 조사하였습니다.

몸의 전체적인 지방양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명확한 차이를 찾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복부지방 바로 배 속의 깊은 곳에 위치한 지방은 단 2주동안 7%가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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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before와 after를 보고 운동해야지!! 라고 의지를 불태우시고 계신가요?

운동이나 평상시 활동을 멈춘다면 이 사진의 before와 after가 바뀌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제까지 여러 연구에서 운동으로 인해 감소되는 복부지방이 많은 부분 내장지방이라 불리어 왔습니다. 이 복부지방은 심장질환과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질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비활동적인 상태가 3주가 지난 후에는 10명 중 8명에게 혈당의 조절을 담당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민감도(당 조절능력)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또, 기름진 음식을 조절할 능력이 흔들리게 되었죠.

활동을 감소시키는 기간이 시작되기 전 즉, 3주전과 3주간의 기간 후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혈액을 채취해서 그들의 혈중지질인 중성지방을 측정하였습니다. 이 중성지방 또한 그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생활을 할때에 비하면 단 3주간의 움직임 제한으로 기름진 식사로 인해 많은 혈중 지질 상승을 나타내었습니다.

비록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많이 움직이는 그리고 많이 걷는 생활을 한다면 이런 위험이 많이 감소될 것이고 또, 갑작스레 평상시 활동량이나 움직임을 줄이거나 그렇게 생활해 왔다면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아니더라도 뱃속에서 지방은 자라나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