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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과 체질 그리고 운동?

운동처방 & 운동과학 2009.06.15 12:18 by 흰소를타고
1940년대 미국 심리학자인 윌리엄 허버트 쉘던(Willliam Herbert Sheldon)으로 부터 체질 심리학[각주:1]의 이론이 탄생되었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외배엽, 내배엽, 중배엽에 대한 체형 또는 체질에 때한 이론이죠. 이 이론은 배엽기원설이라고 명명되어 내배엽은 소화기관이 발달되고, 중배엽은 근육과 심장, 혈관이 외배엽은 피부와 신경계가 발달되었다고 하여 체형과 체격을 분류하는 이론이 되었습니다. 

좌측부터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 입니다.


 
체형과 체질?
많은 정보가 알려지고 또 인기있는 대중서에서 운동을 위해 이런 체형 분류별로 운동이 달라져야 한다고 알려지면서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체형에 따라 운동이 달라져야 하는 것은 맞지만 체형이 완전히 결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 이론대로 라고 한다면 현재의 체형이 자신의 체질의 결과 이어야 할 것 입니다. 그 1940년대에 나온 이론이 말이죠. 원래의 이론으로 설명을 하면 
  • 외배엽 : 팔다리가 얇고 길며, 지방량이적다. 흔히 마른 사람을 의미
  • 중배엽 : 큰 뼈와, 단단한 몸통, 낮은 지방량, 넓은 어깨, 
  • 내배엽 : 지방량이 많으며, 넓은 허리, 큰 골격
사람이 단순하게 저런 세가지 형태로 분류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한 일이겠습니까만은 문제는 저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저런 체형이 성격이나 성향까지 분류될 수 있다는 생각까지 미치게 되었는데 이런 믿음은 어디까지나 지금은 크게 근거가 없는 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체형에는 어느정도 선천적인 영향이 있지만 지금은 환경과 자신의 생활습관에 따라 현재의 체형이 형성된 것이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바뀌어 진다는 것이 정답입니다.


체형 분류는 단지 현재의 상태일뿐

저렇게 단 3가지 체형만 있으면 얼마나 분류하기 간편할까요? 그리고 그렇게 체형이 결정되어 있어서 누구는 지구력 운동만 누구는 저강도 - 고반복 운동만 해야 한다면 정말 간편한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위에 소개되었던 쉘던의 배엽기원설은 지금은 거의 폐기된 수준의 이론이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의 영역에서는 아직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단, 그 쓰임이 신체구성에 따른 분류로서 사용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꼭지점의 중배엽, 우측 꼭지점의 외배엽, 좌측 꼭지점의 내배엽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체형들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한국인의 체형을 보면 완전히 내배엽형, 완전히 외배엽형, 그리고 완전히 중배엽형의 체형은 극히 드물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혼합형이거나 이 세가지 속성이 모두 섞여 있는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세가지의 체형 분류법이 무척이나 간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인 것은 틀림없지만 자신의 현재 신체구성(체지방, 근육량)의 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트레이닝의 방법과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으로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또, 자신이 내배엽형의 체형이라 보이더라도 이 체형은 생활습관(운동, 식습관)에 따라 변화하게 됩니다. 이런 체형에 대한 믿음을 결정되어 있는 것 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켜 나가도록 하는 현재의 신체상태로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 것 같습니다. 

즉, 단순 분류에 따른 정형화 보다는 현재의 상태에 따라서 운동을 계획하는 것이 맞습니다. 

  1. constitutional psychology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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