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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은 실제로 자신이 노인이 되었다고 생각할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여기는 것과 그 궤를 같이 한다고 합니다. 그것들에는 기억력, 건강, 섹스가 있었는데 18-64세의 성인이 자신이 나이들었다고 여기게 될때 일어날 것이라 생각되는 일이 실제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자신들에게 그런 일들이 있었는지 조사하였습니다.
- 기억력 감퇴
18-65세의 사람들의 57%가 기억력 감퇴가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65세 이상의 노인은 25% 에서만 일어났다고 답했습니다.
- 심각한 건강이상
18-65세의 사람들은 42%가 건강이상이 있을 것이라 답했지만 실제로는 21%에서만 그렇다고 합니다.
- 운전할 수 없음
18-65세의 사람들은 45%가 운전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14%로 나타났습니다.
- 성행위를 하지 않음
18-65세의 사람들은 34%가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21%가 그렇다고 합니다.(우리나라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
실제로 젊은(18-65세)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화의 증거는 자신들이 노인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시점보다 더 뒤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대이상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제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70대 이상에서도 운동은 안전할까요?
과거에는 운동이 노인의 건강이나 신체를 해칠 수 있다고 여겨지는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많은 연구들과 과학적인 증거들을 통해 운동의 잇점이 더 크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때가 왔습니다.
물론 운동은 되도록 중등도 수준이라 불리는 적정 수준의 운동에서 평상시 신체활동을 높여주는 정도의 운동이 되겠지만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운동을 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과 신체적 능력을 지키는 적극적인 수단입니다. 질환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하고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4가지 형태의 운동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데 이것들은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해 필요한 체력요소인 근력, 평형성, 지구력, 유연성에 해당됩니다.
특히, 평형성 운동은 노인에게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낙상(넘어짐)을 예방하고, 자신의 독립적인 신체활동을 유지시켜 주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유연성은 움직임을 원할하게 수행하도록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은
- 근력운동을 할때 호흡을 멈추고 힘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운동할때 숨을 멈추고 호흡을 하는 것이 맞을까?]
- 그리고 근력운동시 좀더 동작을 부드럽게 하여야 하고, 호흡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 갑작스러운 동작과 격렬한 동작은 되도록 피하도록 합니다.
- 스트레칭은 준비운동이 아닙니다. 스트레칭 전에도 준비운동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덥혀놓도록 합니다.
- 스트레칭은 근육이나 관절에 통증이 있을때까지 하지 않습니다.
- 스트레칭을 할때 절대 반동을 주지 않습니다. 천천히 지그시 신장을 시켜야 합니다.
- 심폐지구력과 같은 지구성 운동을 할때 주변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운동을 합니다.
실제로 50세가 넘어가면서 근섬유가 소실되지만(근육) 운동을 함으로써 이 손실을 늦출 수도 있고 또, 근육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 Getting Old Is Better Than Expected, livescience.com [본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