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

여자의 몸에 대한 미신 5가지

이것도 어제 남자의 몸에 대한 5가지 미신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음... 노느니 뭐라도 하자 해서 올린 것이...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를 가져와서... ^^;; 

http://img.thesun.co.uk


대체적으로 연구들이 남성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런 여성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이 되면서 많은 사실들이 밝혀졌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여성의 몸에 대한 많은 잘못된 의식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런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여성은 그녀의 기간동안에 임신할 수 없다. 

여성들은 흔히 생리기간에 "지금은 임신이 되지 않아 이건 불가능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Don't Swallow Your Gum: Myths, Half-truths and Outright Lies About Your Body and Health" (St. Martin's Griffin, 2009). 의 저자인 아론이 말했다고 합니다. 

(저책... 관심가네요 --;;)

정자가 안으로 들어오면 길게는 일주일 가까이 기다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배란이 일어날때까지 중간에 출혈이 있는 기간도 버텨 낼 수 있다고 합니다. 





2. 폐경 후에는 성욕이 급감한다. 

그런 변화가 꼭 수반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바로 전 글에서도 언급했던 미국의 종합적인 섹슈얼 습관 조사[각주:1]에서 반 이상의 여성들이 성생활을 여전히 원할하게 하고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폐경으로 홍조나 기타 여러가지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이 성욕에 영향을 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왜 자꾸 제 블로그가 썬데이 흰소가 된 느낌일까요 --;;






3. 항생제가 피임약의 작용을 떨어트린다. 

'많은 의사들이 이렇게 믿고 있다' 고 위에 언급한 책의 저자가 말했습니다. 피임약의 실패율은 단 1퍼센트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실패율은 항생제를 다량 복용했을때에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진짜인지는... --;;; )

그렇지만 결핵에 대한 항생제의 경우에는 예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항생제[각주:2]가 임신보호 호르몬[각주:3] 수준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이런 가설이 가능하지만... 이또한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4. 남자와 여자는 같은 양의 수면이 필요하다. 


6000명 이상의 참여자를 대상으로한 연구[각주:4]에서 5시간 또는 그 미만의 수면시간을 갖는 여성들은 7시간이상 수면을 취하는 여성에 비해 고혈압이 2배이상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성의 경우에는 이런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 응? 남자도 자고 싶다 ㅠㅠ)  

그러니까... 여자는 수면의 영향을 더 받는다가 결론인것 같습니다.



5. 의사는 여성이 Virgin인지 말해줄 수 있다. 

www.zazzle.com F.B.I 가 female body investigator 랍니다 --;;

10배 확대하여 본다고 해도 이것이 성적인 활동에 의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처녀막이 없으면 처녀성을 잃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계속 언급되는 그 책의 저자가 말했습니다. 








이 글은 원문은 livescience.com의 기사 입니다. 
계속해서 언급되는 책이 바로 이것입니다. 음... 이책을 사면 썬데이 흰소가 되겠는데요?
가격은 11불 정도 하네요... 확 질러버릴까요? ^^;; 
포스팅 거리가 넘쳐날듯 합니다 

-> 좀전에 질렀습니다 --;;; 기대해 주세요 ~ 
     음... 시간이 없어서 이런걸로 포스팅 해놓고... 잘하는 짓이다 ㅠㅠ 

그나저나 금요일날 제 직장에서 손담비랑 김범이 촬영한다네요 ^----^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봅니다 ㅋ
결론은 손담비 하~악 

  1. 1994년 Edward Laumann and colleagues 음... 원문은 못봤습니다. [본문으로]
  2. Rifampin [본문으로]
  3. 아마도 에스트로겐을 말하는듯 [본문으로]
  4. University of Warwick in 2007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