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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고)뒷북

블로그 4개월 반 동안의 책 - 온갖 다이어트, 트레이닝, 운동, 건강 책들

음... 요즘 워낙 블로그에 소홀해서 뭐라도 하려고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습니다 ^^;;; 
이정도인 적이 없었는데 초큼 여력이 안되서요 ㅎ

여기에 첫 글을 올린것이 3월 5일 입니다. 지금까지 4개월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운영을 하면서 사실 공부도 많이 하게 되었는데 글을 구성하거나 쓰는 것부터 여러가지 지식이 모지라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뭐... 이런 저런 자료도 블로그를 하기 전에 비해 더 구해 보게 되었죠
여러 종류의 자료가 있지만... 4개월 반 정도 되는 기간동안 제가 구매했던 책들을 한번 쭈욱 소개해 볼까 합니다. 

책에 따라서 그냥 나열만 하기도 할 것 같고... 감상도 뭐 적기도 하구요 ^^;;; 

1. 어쩌다 보니 그냥 생긴 책들 

2007 국민체력 실태 조사 
책 이미지가 없네요... 그냥 책이 아니라 그런가 봅니다. 문화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국민의 체력 실태에 대한구보고서 형태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연령대별 성별 체력 수준이나 뭐 이런게 한권 가득 있습니다. 

운동 종목별 스포츠상해 예방과 재활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지은이 ERIC SHAMUS (메디컬코리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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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정말 운동 종목별로 발생할 수 있는 스포츠 상해와 그 예방방법 그리고 재활방법에 대해 나와 있는 책입니다. 이것도... 누가 주셨습니다 ㅋ
1급 생활체육지도자 연수교재: 운동처방편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지은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 (체육과학연구원,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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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지도자라는 자격이 있습니다. 그 자격은 1,2,3급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급은 자격기준이 조금 빡셉니다. 석사 이상이거나 뭐... 블라블라 이지요. 연수기간도 좀 긴 편인데 그 연수기간동안 교육받아야 할 교재입니다. 올해 개정판이 나오면서 저도 한 권... 얻었습니다 ㅎ
마음골프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지은이 김헌 (위즈덤하우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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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쩌다 보니... 얻게 되었습니다.

2. 돈주고 산 것들 

음... 원래 오랬동안 운동관련 일반서를 많이 사보지 않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그 일반서에 대해 대단함이 절실히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좀 사보게 되었죠 
명품 몸 만들기: 스타일이 살아나는 보디 디자인...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임종필 (웅진리빙하우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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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패스... 
스키니 비치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로리 프리드먼 (밀리언하우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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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택배가 도착하고 그날 지하철을 타고 한 40분 정도 어디를 가야 했는데... 그 40분 동안 다 읽었습니다. 단숨에... 글이 정말 독특하게 쓰여 있더군요 ^^
그런데... 제 생각과는 다른 점이 많았고... 과도하게 위험성을 부각시킨다는 느낌을 받는 곳이 있었습니다. 
만약 채식을 할 생각이시라면 그 의지를 강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A 리스트 프로젝트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앨리사 섀퍼 (쌤앤파커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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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러가지 의미로 구성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벌크업을 위한 운동을 위주로 구성되지는않았다는거 즉... 여성들의 근력운동 (바디 쉐이핑 차원에서)에 촛점이 맞추어진 내용으로는 꽤 탄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몸 다이어트 설명서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마이클 로이젠 (김영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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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제야 사봤습니다 --;;; 
전 사실 다이어트 이론에 대해 배울게 너무 많아서...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다른 것 보다 일러스트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볼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골프가 내 몸을 망친다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사이토 마사시 (쌤앤파커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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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좀 목적은 다릅니다. 이 책을 사본 목적은...
저는 골프가 제 글들의 주제이지는 않지만... 무언가 그 대상을 바라보고 풀어가는데 있어서 유사점이 있는것 같아 사보았습니다.(거짓말 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골프외에 다른 운동이 없는 분들은 한번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사상 최고의 다이어트: 왜 모든 다이어트는...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지나 콜라타 (사이언스북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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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지나 콜라타는 건강관련 기자입니다. 일전에 '헬스의 거짓말'이라는 책을 내놓은 적이 있는데 좋은 면으로는 기자의 특성을 잘 살린 내용 때문에 이전 책과 이번 책은 꽤 애독하고 있는 편입니다.
전의 운동에 대한 것이나 이번 다이어트에 대한 것은 저같은 사람이 약한 서사적인 부분이나 배경사실이나식 그리고 시대상에 대해 잘 설명한 반면... 과학적인 사실이나 결론에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족하거 알고 싶었던 부분은 참 잘 긁어주기 때문에 ^^ 

석기시대 인간처럼 건강하게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요르크 블레히 (열음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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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 
요즘 운동과학분야의 경향 중 하나가 바로 진화(evolution)인 것 같습니다. 운동에 대해 진화론적 시각으로석을 하거나 연구가 진행되는 경우들이 있고... 그런 시각으로 나온 연구에 대한 포스팅(당신에게 가장 최적인 런닝 스피드(운동강도)를 알고 싶으세요?)을 한 적도 있습니다. 연약한 인간의 가장 강력한 무기 "지구력!!"  이라는 글에서 이 책에 대해 보고 구매하였습니다. 
Stretching Therapy (Paperback)  
Ylinen, Jari Juhani, M.D. | Elsevier Science Health Science div | 2007.01.29

이건... 일종의 치료적인 스트레칭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더 세밀한 스트레칭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용시키는 방법 뭐 그런... 
스트레칭을 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스트레칭을 손으로 시켜줄 사람이 봐야할 책인데...
손으로 직접 일일이 스트레칭 시켜주는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Facilitated Stretching (Paperback)  
McAtee, Robert E.Charland, Jeff | HUMAN KINETICS | 2007.02.23

음... 사실은 다른책인줄 알고 샀습니다 --;;
비닐 봉을 뜯고서야 제가 목표로 했던 그 책이 아닌 것을 알았죠 
제..젠장 
흔히 알고계시는 스트레칭보다는 더 쎈 방법에 대한 스트레칭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했다고 욕먹을 수도... --;;; 


Hypermobility Syndrome (Paperback)(Recognition and Management for Therapists)  
Rosemary Keer | Butterworth-Heinemann | 2003.06.24

나온지 6년된 책을 이제 샀네요 --;;; 
유연성이 너~~~ 무 적은 사람이 안좋을까요 아니면 너~~~~~무 좋은 사람
이 안좋을 까요?

정답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너~~~무 좋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 너~~~~ 무 좋은 상태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타. 기다리고 있는 것들
자세 중요하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죠? 음... 제가 부족해서
이런 쪽으로 글을 
제대로 작성하고 있지 못해서 외국에서
일반서 형태로 나온 자세 관련 서적을 
주문해 놓았습니다. 
아마도... 책이 문제가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 사람
(.... 저겠죠? --;;)이 문제라 
그렇겠지만... 

꼴랑 노트북 사용시 자세에 대한 것만 훅 해놓고는... 다른
것들은 어떻게 풀어
야 할지 감이 안오더군요 --;; 
사무실과 책상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들
데스크탑 보다 노트북이 더 나빠?




 여자의 몸에 대한 미신 5가지 에서 예고 드렸던 그 책입니다. 지금
오시는 중이라네요 ^^ㅋ


그리고... 암 관련 

요즘 정말 뜸한 주제 중 하나인 암에 대한 책도 몇권 사보기는 했는데... 조금 관련성이
떨어지네요


주문예정인... 

원시인처럼 먹고 움직여라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박용우 (팝콘,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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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품절되어 환불받은 2권... --;;


그러고 보니 참 많이도 질렀습니다 --;;; 
블로그를 통한 부수입은 재투자를 하자 라는 생각으로 자료 구매에 크게 돈을 아끼지는
않았는데 
이제 초큼 아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

그리고... 이번 동시나눔때 나눌 만한 것이 책밖에 없는지라 한참을 고민했는데... 대부분 책들이
 이런 것들이라 애매하더군요... 이 중 대부분은 사골처럼 참고해야 할 것들도 있고... 그렇게
우려먹을 책이 아닌 경우는 제 생각과 다른 의견이거나 제가 자신있게 권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이걸 어느 카테고리에 올릴까 고민고민하다가... 블로그로 올렸습니다. 
혹시 처음오시는 분이 보셨다면.... 전 운동을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입니다.
그 안에 다이어트나 자세 그리고 암도 포함을 시켜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쪼꼼 소홀해도 이해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