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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재활

운동하다 다치고, 근육통이 생겼다. 파스를 쓰면 되는 걸까?

www.fitsugar.com


운동을 하다가 통증이 느껴지거나 삔것 같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운동을 하고 근육통이 가시지 않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이 두 물음에 제발 '핫팩'이라는 대답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요즘에는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그런 실수를 하는 분들은 적지만.아직도 쉽게 실수하게 되는 것이 파스를 붙이거나 에어졸형태의 파스를 뿌리는 것입니다. 

끝까지 봐주세요 첫 이벤트 입니다. 


응...? 뭐야!! TV에서 스포츠경기 보면 막뿌려대던데? 
 스포츠 경기를 보다보면 선수가 어딘가를 갑자기 움켜쥐고 뒹구는 장면에서 누군가 뛰어나와 스프레이를 막 뿌려주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스프레이는 일반적으로 쓰는 뿌리는 파스가 아니라 

본 제품과 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냥 이미지만 사용을...

좌측에 보이는 것과 같은 냉각 스프레이입니다. 물론 얼음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 있지만... 
급박한 상황에서 단시간내에 효과를 얻기 위해 사용을 하고는 합니다. 

아이싱 : 얼음을 이용하는 냉찜질과 같은 방법은 급성 손상에 주로 사용합니다. 부상을 당했을때 통증이나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한 용도로 사용을 하며, 혈관을 수축시키기 위한 용도입니다. 또, 내부 출혈을 제한시키기 위해서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상적인 스프레이 파스는 아이싱의 대체목적이라 보기에는 부족합니다. 




아놔~ 후끈 후끈이 좋아
 

좌측 하단에 보이는 것 처럼 더욱 후끈후끈한 찜질효과는 당장 갑작스러운 부상과 손상에 적절치 않다는 것이죠. 이런 더욱 후끈후끈한 찜질효과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온찜질 : 만성적인 부상이나 손상 또는 근육통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부종이나 염증이 있지 않아야합니다. 운동 전에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 후에는 또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 후에는 오히려 차가운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일단, 급할때는 냉 오래 묵은 곳에는 온 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아니, 중간은 없는거야? 
다쳤을때 사용하는 저런 것 말고 통증을 완화시키고, 운동 후 근육통이나 경련을 완화시켜주는 형태의 것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근육이 당기고 아프고 결리기 마련입니다. 냉동요법이 가미된 형태의 흔히 파스라 부르는 보조제가 있습니다. 사실 저도 간혹 사용하고는 합니다. --;;
통증부위나 운동 전/후에 회복을 위해 발라주기도 하는데... 갑자기 이 말을 꺼내는 이유는 

이벤트 합니다 ^^

사실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명색이 '운동'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이벤트도 무언가 연관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뭐 이런... 그리고, 책을 선택하려고 해도 [블로그 4개월 반 동안의 책 - 온갖 다이어트, 트레이닝, 운동, 건강 책들] 에서 말씀 드렸듯... 제가 봐서 괜찮은 책은 앞으로도 참고할 것 같고... 그렇지 않은 것은 권장하기 꺼림칙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러 후보군이 머리속에서 훅훅 지나갔지만.. 결국 결정한 것은 Biofreeze (설명은 링크에서 확인을) 입니다. 저도 간혹 (사실 자주 --;;) 애용하고 있기도 하고 제 몸뚱이에는 괜찮은 효과를 .... --;;;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여러 '만병통치약식 설명'이 있지만 운동 후 부상이나 상해가 아닌 근육통과 같은 형태에 바르시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성적으로 안 좋은 부위에 바르고 운동을 하시면(격렬하지 않은 수준의) 그 전보다 좀 원활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고요

흔히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만큼... 맨소래담 보다는 가격이 좀 쎕니다 -_- (물론.... 전 좀 싸게 삽니다만...)
저기 보이는 것 처럼 작은 것을 하나하나 사자면 가격이 부담이 되서... 저는 대용량으로 하나 구매를 해서 

이렇게 화장품 용기에 여러개로 나누어 담아 나누어 드릴 생각입니다. 한... 5개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화장품 용기까지 사놓고 보니 그냥 작은걸로 살걸 그랬네요 -_-;;

그리고... 고심 끝에 책도 한 두권 정도... 
스키니 비치
카테고리 건강
지은이 로리 프리드먼 (밀리언하우스, 2008년)
상세보기

저자
임종필 지음
출판
웅진리빙하우스 펴냄 | 2008.07.01 발간

이렇게 총 7개로 이벤트를 열어볼까 합니다. 지금부터 8월 13일 까지 원하는 품목을 댓글로 달아 주시면... 제가 랜덤으로 선택하겠습니다. 어떻게 선택을 할까 많이 고민을 해봤지만... 그냥 랜덤으로 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다른분들 이벤트 하시는 것을 보니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구요 ^^

아!! 대상은... 이전까지 한번이라도 댓글/방명록을 달아주셨던 분에 한합니다. 블로거가 아니시라도 식별 가능한 닉네임으로 댓글을 달아주신 적이 있으면 참가해 주세요 ^^ 

책은... 죄송하지만 제가 눈에 불을 켜고 추천하고 싶은 것들은 아닙니다 --;;
대신... 제 생각이나 제가 알고있는 사실과 다른점은 포스트잇으로 덕지덕지 수정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계속 안하고 있자니 제가 노랭이가 된 기분이라서.....................는 아니고 ^^;;;
이것저것 지나친것이 조금 많습니다. 100만 돌파, 황금펜 기녕 뭐... 이런 것들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처음 예상이나 목표와는 다르게 과분할 정도로 많은 분이 찾아 주시고 관심보여 주셔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었습니다. 일일이 언급하고 감사드려야 하지만 어느새 그러다가는 숨이 차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 
찾아와 주시고 의견주시는 그리고 채찍질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응? 무슨 출마 선전 같네요)
이제껏 많은 자극이 되어 주시고 조언을 주신 분들, 사실과 다르거나 다른 해석 방법을 가르쳐 주신 분들, 컴맹에 가까운 제가 이렇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팁을 가르쳐 주신 분들,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신 분들, 관심을 보여 주신 분들, 자세하고 구체적인 방법이나 부연설명을 원하셨던 분들,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가져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음... 요번 달 지나고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번 달은 또... 다른 일 때문에 좀 설렁거릴 것 같습니다.


마지막... 블로그를 하며 만난 소중한 인연에 대한 감사의 글은... 태아는 소우주 님의 릴레이 입니다. ^^
이미 계획하고 있던 이벤트와 감사의 글이 있어서...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음... 일일이 언급하지 못한 점은... 죄송합니다. 다음 분들은... 트레이너 강군님과 유부빌더님께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 

이벤트용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