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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당신의 몸을 나쁘게 만드는 7가지 생각

사람의 생각이나 고민 스트레스와 같은 것이 건강상태나 정서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는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본 것은 아니지만 그저께 Livescience.com에 갔다가 관심분야의 기사를 제쳐두고 보게 된(사실은 속으로 오!! 포스팅 꺼리다!! 라고 외치며)  7가지의 신체적 건강을 나쁘게 할 수 있는 생각을 옮겨보려 합니다. 

Credit: Stockxpert

1. 냉소, 적대감을 표출하는 것


누군가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것은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베트남 참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그 사람들은 연구 시작시에는 건강했지만 적대감이 높다고 평가된 사람들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5%정도 더 높았다고 합니다. 

적대감이 있는 사람들이 좀더 스트레스를 받고, 여러 질병과 연관되어 있는 면역계의 단백질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적대감이 낮은 사람들의 경우 이 단백질의 수치가 낮은 반면 적대감이 높은 사람들은 이 단백질의 수치가 높다고 합니다. 







Credit: Stockxpert

2. 의미의 부족

인생의 목적을 알 수 없다면 지구에 머물고 있는 것 자체가 무가치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200명의 치매가 없는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높은 삶의 목적을 갖는 경우 사망률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반 정도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높은 목적을 갖는 사람은 그렇기 때문에 건강할 수 있지만 반대로 다른 사람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준이 다리기 때문에 더 좋은 면역계와 심장의 건강을 갖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직은 정확하지는 않다고 할 수 있겠네요 

3. 초초함, 걱정과 불안

끊임없이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매우 신경질적인(예민한)사람 그리고 우울증에 쉽게 노출되는 사람은 평균보다 일찍 사망할 수 있습니다. 또, 18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30년간 관찰한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이런 사람들이 더 흡연에 노출이 된다고 하네요... 
흡연을 해서 불안을 완하시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뭐.. 어쨌든 건강에는 않좋겠죠?

Credit: Stockxpert

4. 자기 통제의 부족

약속에 자주 늦거나 책상을 정리한 상태로 유지하기 힘든가요? 이런 것들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약 20여개의 연구를 통해 9000여명의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자기 통제를 잘 못하는 충동적인 사람들이 약 2년에서 4년 정도 수명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Credit: Ingrid Mueller/Stockxpert



5. 불안

안절부절 못하고 신경질적인 것은 당신을 긴장시키게 합니다. 이런 사람은 상황에 잘 대처하고 외향적인 사람에비해 치매와 같은 질병에 걸리 위험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외향적인 사람과 이런 고민이 많은 사람과 비교했을때 약 50%정도의 치매 위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6. 우울함 그리고 불운

우울한 사람은 사회성에 단점이 있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단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 성격형태의 사람들이 말초 동맥의 질환이 더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음... 동맥이 더 막혀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빨리 사망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우울한데다 일찍 죽기까지.. --;;

Credit: Dreamstime

7.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안 좋은 것이야 뭐... 이유야 어찌되었건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쉽지 않겠죠?
어찌되었건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당신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직장내에서의 스트레스는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플루 바이러스에 대해 취약하게 만들고 고혈압과 각종 대사질환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뭐... 안 좋은 것이 다들 알고 있지만 스트레스를 피해 살기는 참 힘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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