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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based(재가, 가정기반) 암 운동의 효과, 방법에 대한 생각

암환자의 운동 2009.11.23 11:53 by 흰소를타고

이미지출처 : www.uq.edu.au


암환자의 운동이 신체활동량의 증가, 심폐기능의 향상, 피로 감소, 수면의 질 향상,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것과 긍정적인 결과가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는데 운동을 '어디서'하느냐로 분류를 하자면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home-based exercise(가정에서 독립적으로 운동을 수행하는 것)와 center/hosipital based exercise(전문기관 또는 병원에서 관리하에 운동을 수행하는 것)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관리하에 운동을 해야만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관리/감독하에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지만 외국의 연구에 따르면 암 치료를 끝낸 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에서는 자기 주도적으로 가정에서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저비용이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효과큰 방법이라 보고 있고[각주:1] 또한 관리/감독하에 운동을 한 것과 가정에서 자기 주도적(self-directed)으로 운동을 한 것과 신체기능의 차이가(운동효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고 되기도 합니다[각주:2]

물론, 꼭 직접 관리를 받으며 운동을 하는 것 보다 뛰어나거나 동등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정에서 스스로 운동을 하는 것 또한 충분히 효과적인 운동이고 신체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얼마전 포스팅 [암 환자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 재가운동으로 가능]의 글에서 참했던 논문에서 사용했던 관리방법을 보고 여러부분에서 착안하여 사용할만한 것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전에 참여했던 프로젝트의 원래 구상은 운동프로그램을 만들고 웹사이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지만 여러 제한점과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많이 수정되었고 저 구상과는 다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여튼 바로 전글[암 환자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 재가운동으로 가능]에서 참고했던 논문[각주:3]의 관리방법을 참조하면 전화 설문/상담화 지속적인 관리 및 동기부여 그리고 메일, 초기 평가에 

Specific intervention elements and their timing over the 50-week intervention period.

따른 개인화된 워크북을 이용한다면 공간의 제약없이 저 개인적으로 무언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기존의 평가도구(설문, 신체활동, 체력 등)에 대한 보완이나 활용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하고 워크북의 구성과 제작에 대해서 고심해 보아야겠지만 이런 형태라면 
이것저것 짜집기되기는 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형태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제한점이 무지하게 많겠죠.. --;;
저런 형태라면 컴퓨터활용 수준이... 일정 수준이상으로 필요할 것이고 제가 개인적으로 전화관리를 하기는 제약이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체력/설문 평가지의 경우에도 정식 번안판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쓰기 적당한 것인지 확인하고 보정을 해야할 것이고.. 

기존에 만들었던 워크북


전에 암환자의 운동프로그램용 워크북을 만들어 보기는 했지만 용도와 그 활용이 다르기 때문에 또, 배포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수정하고 보완할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일러스트를 할 줄 모른다는 것 -_-

MS office Publisher를 이용해 메일용 운동정보지로 관리를 해본적이 있는데 그때 또한 일부에게만 효과(열람율 및 피드백 등)적이었던 것 등을 보면 저 구상의 제한점이 무척 클 것 같습니다. 

뭐... 이런저런 말들을 주절거렸지만... 내년 봄이 오기전에 개인적으로 작업을 해볼까합니다. 
일단 프로세스에 대해 좀 더 구상을 하고 신체활동, 체력, 설문사항에 대해 번안/번역 보완을 해 보고 워크북도 다시 만들어보고(일러스트는 완전 구릴듯)... 주기별 메일(아마도 우편?)을 만들어 보고... 

그래서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금은 뭐... 메인몸에 공간의 제약도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보탬이 되게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할 수도... --;;)




  1. Mock V, Pickett M, Ropka ME, Muscari Lin E, Stewart KJ, Rhodes VA, McDaniel R, Grimm PM, Krumm S, McCorkle R. 2001. Fatigue and quality of life outcomes of exercise during cancer treatment. Cancer Pract. 2001 May-Jun;9(3):119-27. [본문으로]
  2. Segal R, Evans W, Johnson D, Smith J, Colletta S, Gayton J, Woodard S, Wells G, Reid R. Structured exercise improves physical functioning in women with stages I and II breast cancer: results of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J Clin Oncol. 2001 Feb 1;19(3):657-65. [본문으로]
  3. Mitchell DC, Demark-Wahnefried W. 2009. Reach out to ENhancE Wellness in Older Cancer Survivors (RENEW): design, methods and recruitment challenges of a home-based exercise and diet intervention to improve physical function among long-term survivors of breast, prostate, and colorectal cancer. Psychooncology.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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