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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추억&잡설

우리가 동계올림픽 선수들에게 배워야할 6가지

Cesana Pariol, 12 February 2006, XX Olympic Winter Games. Men's singles luge: Georg HACKL of Germany competing. Credit: Getty Images/Clive Mason

출처 :  http://en.beijing2008.cn/spirit/pastgames/winterolympics/n214050871.shtml

바야흐로 동계올림픽 시즌인가봅니다. 심심치않게 올림픽 중계에 대한 이야기는 이런저런 예측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죠 

올림픽은 많은 종목들의 '더 높이, 그리고 더 빠르게'와 같이 기존의 기록을 넘어서려는 그들의 엄청난 훈련과 노력 그리고 재능들로인해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게 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해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올림픽 선수들에게 배워야할 6가지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발재주로) 옮겨봅니다. 

음... 사실은 지난주부터 생각하고 있던 엉덩이 포스팅이 좀처럼 잘 진행이 안되고... 중간 중간 다른 것을 준비하다 엎고 있어서... --;; 눈에 띄는걸 골라잡아 봤습니다. 엉덩이 포스팅 하려고 제 발까지 다 찍어놨는데... (...응?) 

1.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쪼개 놓아라


http://pictureisunrelated.com/2009/07/17/watch-me-break-it-down-young-people/

내 목표는 푸쉬업, 언제부터인가 나는 한계를 넘어서게 되었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레벨의 선수들은 4년동안 다음번 금메달을 위해 훈련을 합니다. 그래서 (또다시) 메달을 따거나 세계기록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세운다음 코치와 선수들은 그 기간을 중간 중간 좀 더 작은 목표와 함께 능력과 시간(기간)으로 쪼개어 놓습니다. 
예를 들어 크로스 컨츄리 선수가 10주 동안 훈련을 계획한다면 초기 2주차까지 하루 훈련 목표는 약 5km일 것이고 마지막 10주 차에는 16km에 이를 것입니다. 

쪼개 놓은 목표를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면서 언젠가는 실현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최종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습니다. 

2. 교차 훈련(크로스 트레이닝)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누가 뭐라해도 그 종목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수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선수들은 거의 어찌보면 직접적으로 경기에 필요치 않는 기술이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교차훈련(크로스 트레이닝)은 여러 종목을 운동하는 것으로(달리기 - 수영과 같이 과훈련의 위험을 줄여주고 부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이 트레이닝은 같은 운동만 너무 반복을 해서 지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도 하고 근육을 다양하게 자극하여 운동 수행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그런데 교차훈련은 당신이 (목표로하는)어떤 스포츠 종목을 매일 훈련 할 수 없을때 또한 유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키장이 너무 멀어 스키장을 자주 찾을 수 없다 하더라도 평상시에 체육관을 자주 찾아 다리 근력운동을 한다던지 평형성을 향상시켜주는 운동이나 심폐지구력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엘립티컬 머신 같은 것 말이죠. [2009/12/03 - [헬스&피트니스] - 실내 유산소운동기구인 엘립티컬 트레이너는?]

여건이 되지 않아도 미리 다른 방법을 통해 준비하라는 의미 같습니다. 

3.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한다. 

http://www.theredpit.com/CrossTraining.html

 혼자 운동하다 한방에 훅 갈수도...
전에 유부빌더님의 포스팅[운동 파트너, 있는게 좋을까? 없는게 좋을까?] 를 보면 각자 장단점이 있지만 올림픽 선수들은 혼자 훈련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끼리만 훈련을 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우리나라는 조금 다르겠지요...--;;)
서로의 경쟁심이 유발될뿐 아니라 모티베이션을 높은 상태로 유지시켜주어 용기를 북돋아주게 되는데 이것이 서로 다른 수준의 선수들이 경쟁하며 운동을 하는 것의 이점이라 합니다. 

4. 팀을 만들어라 


http://www.cmt.com/pictures/billy-currington/photo-gallery/1238100/3360196/artist_photo.jhtml

 굳이 팀을 만들어야 한다면... 이런 팀?
올림픽 선수들은 그들 스스로 혼자힘으로 다 이룰 수 있다는 환상 같은것은 없고,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라 합니다. 
선수의 경우에 만약 그가 목표를 성취했다면 트레이너, 영양사, 팀닥터와 물리치료사 등과 협력을 통해 혜택을 받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도움과 협력은 여러 다른 형태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혼자 다 하려 하지 말고 가용한 협력과 도움을 충분히 이용하라는 것인 듯

5. 당신의 동기부여(motivation) 찾기 


http://www.costumebuy.net/WOMEN.html

음... 꼭 뭐... 제가 이렇다는 것은 아니고

 귀에 이어폰을 꼽고 체육관에 들어오는 것이 어리석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수영의 금메달리스트인 마이클 펠프스는 음악을 그의 정신적인 준비과정 중 하나로 여겼습니다. 그는 특히 물에 들어가기 전에 릴 웨인의 음악으로 심신의 긴장이나 흥분 수준을 최적 상태로 맞추었습니다. 
이렇게 음악이든 무언가 시각적인 것이든 또는 누군가의 격려의 말이던지 간에 자신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동기부여 방법을 찾는 것은 무척 중요한 것일 수 있습니다. 

6. 올림픽 태도를 취한다. 


http://www.stanford.edu/group/ccr/blog/2008/11/stanford_group_ds_projects_the.html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기분으로 운동해야... ...응?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은 자신의 일이나 친구, 가족들 때문에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을 세계챔피언이 되고자 하는 사람임에도 깨어있는 시간 중 상당 부분을 훈련을 하는데에만 시간을 쏟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닝 하는 몇 시간동안 만큼은 올림픽 기간동안의 선수로서의 가음가짐으로, 그 하나만을 갖고 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용기를 북돋아 주죠.  
한 2 주 동안 그런 마음으로 집중을 하고 훈련을 하고 나면 그 결과는 놀라울 지경이라 합니다. 

마음가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지고 결과도 달라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스는 크리스 시벨스키 교수
 medicalnewstoday.com 에서 기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