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환자의 운동

림프부종 운동 동영상(유방암 환자를 위한)

림프 드레인 운동
암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림프부종(lymphedema)에 대한 운동으로 ACSM HFI(미국 스포츠의학회 건강운동 지도자)이며 암환자 운동 전문가인 Holly Campbell Iftner가 효과가 있고,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된 운동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동영상 입니다. 동영상 아래쪽에 설명과 수행방법이 기술 되어 있습니다.

림프부종 : 체액(體液)을 순환기로 환류시켜주는 림프계의 기능이상으로 인해 결합조직이나 체강에 액체가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현상

특히,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절제술로 겨드랑이 림프절을 제거한 경우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생길 수 있는 것이며 아래 운동은 림프드레인운동이라 하는데 이것은 체액의 흡수를 돕고, 조직간액의 일부가 정맥계나 림프계로 흡수되게 하며 정체된 순환을 촉진시켜 림프부종을 경감시키거나 회복시키기 위한 운동입니다. 


 

동영상이 시작되면 이 운동이 어떠한 효과적인지 설명을 하고 있는데 특히, 상지(upper extremity)에 림프부종(lymphedema)가 있는 경우 도움이 되고,유용한 운동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거나 방사선요법 또는 화학요법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경우 모두에 유용한 운동으로 입증된 것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구성되고 있습니다.

앞의 시간의 동영상 재생 시간이며, 기록된 시간에 각 동작이 시작됩니다.

0:34 첫 시작은 기본 어깨 들기(basic shoulder shrug)으로 사전설명이 종료되고 운동이 시작됩니다.
 - 어깨를 위로 들어올리며 공기를 들여마신다. 그리고, 천천히 어깨를 내린다. 이 동작을 8번 수행한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깨를 올렸다가 내릴때 그냥 내리는 것이 아니라 아래쪽으로 밀듯이 내려야 한다는것

1:07 천천이 어깨를 뒤쪽 방향으로 돌린다. 이때 흉근(가슴근육)이 신전(스트레칭)되는 것이 느껴져야 한다. 뒤쪽 방향으로 돌린다음 같은 방법으로 앞으로 돌린다.

1:32 팔을 양옆으로 어깨와 수평이 되도록 올리고, 팔꿈치를 90도로 굽히도록 한다. 그다음 팔과 팔꿈치가 뒤쪽으로 가도록 뒤로 밀고 등의 근육이 쥐어짜지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이와 동시에 흉근이 신전(스트레칭)되는 것이 느껴져야 한다. 주의할 점은 무릎을 살짝 굽히고 시행하여 골반이나 허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여야 한다는 것

2:07 양쪽으로 벌린 팔을 앞으로 모으고 손바닥을 맞닿게 한다. 손바닥에 서로 힘을 주어 밀도록 한다. 팔꿈치를 수평으로 세우고 힘을 주어 흉근에 자극이 가도록 하고 수초뒤 힘을 풀어 근육을 이완시킨다.

2:45 팔을 양 쪽으로 팔꿈치를 펴고 벌리고, 손바닥을 위 아래쪽로 돌린다. 천천히 수행하도록 하며 손바닥이 위쪽을 향할 때 잠깐 멈추도록 한다.

3:17 팔을 머리위로 곧게 펴서 올린다. 이상태에서 손목을 돌린다. 4번 안쪽으로 또, 4번은 바깥쪽으로

3:42 손을 머리위로 뻗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주먹을 꽉 쥐었다가 손바닥을 쫙 펴도록 하며 이것을 8-12번 수행한다.

4:12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운동으로 손을 머리위로 뻗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살짝 주먹을 쥐고 주먹을 앞쪽으로 굽히고 다시 뒤로 젖힌다. 목에 힘을 주지 않는다. 이 운동은 양 발을 약간 벌리고 수행한다.

이상 8가지 동작으로 구성된 운동프로그램 입니다.

Posted by 흰소를타고
http://cansurv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