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하니 그림?, 표? 를 올려 놓았는데 영어인채 그대로 ㅡㅡ^
이것은 예전에 발표(?)를 할 때 만들었던 PPT의 한 쪽을 그대로 그림으로 저장하여 불러온 것입니다. 이렇게 불러오고 보니(아... 무성의해) 가독성이 매우 떨어지네요
초기 6개월 운동 프로그램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냐... 물론 아닙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운동의 참여 대상이 대상인 만큼 사전 스크리닝과 신체검진 및 측정이 있어야 하고 이 결과에 기반을 두고 운동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합니다. 사전 스크리닝과 검진/측정에 대한 것은 차후에(아... 무책임해ㅡㅡ;;) 소개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사실 초기 운동프로그램 모델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운동프로그램과 같이 피트니스(?)적인 접근 보다 좀더 재활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운데 매우 서서히 운동프로그램의 점진(progression)을 주어야 합니다. 보통의 운동프로그램이 체력에 기반을 두고 점진을 주는데 반해 이 경우의 운동의 점진은 신체상태나 신체 피로등에 기반을 두고 진행됩니다. 그래서 운동의 목적이 신체능력과 총체적인 체력의 향상 이라기 보다는 치료에 따른 피로와 다른 발생가능한 증상들을 최소화시키고 치료 중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운동프로그램에 전신 운동이 강조됩니다.
피라미드 설명
사실 위에 언급된 내용을 축약시켜 놓은 것인데
파란색(맨 밑) - 운동처방의 기본 구성요소인 빈도, 강도, 기간은 건강상태와 암의 상태에 따라 적용됩니다.
녹색 - 건강과 피로 상태에 다라 운동 부하를 조절하고 운동은 약 주 3회 정도, 운동강도는 서서히 점진시키도록 합니다(사실 점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6개월간 운동강도의 차이는 미미합니다.).
연두색, 빨강 - 암 치료가 종료(?)된다면 치료 후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너무나 추상적이지요?
다음번에 운동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