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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자기만해도 살이 빠질까? (생체리듬과 다이어트)

건강&생활 2009. 4. 15. 09:05 by 비회원
저녁에 먹는 것이 더 살이 찌지 않는 다는 것은 이미 나온 이야기 이므로 스킵~ ^^

배가 고파서 밥을 먹을까요? 아니면 때가 되어서 배가 고플까요?

im-09-tb.blogspot.com의 그림을 수정하였습니다.


배고픔과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계속 이야기할 내용은 사실 그렐린과 렙틴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되지만... 
어찌되었든 자~ 배가 고파서 밥이 땡기는 것인지 호르몬의 작용으로 배가 고파지는지 참 난감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 호르몬들이 일정한 주기를 갖고 분비가 된다면?

당신의 생체시계/생체리듬?

일단 무지하게 재미없는 그래프 하나 보실까요?

INVOLVEMENT OF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IN NEURO-HORMONAL CONTROL OF FOOD INTAKE. P.C. Konturek1, M. Czesnikiewicz-Guzik2, W. Bielanski3, S.J. Konturek3

일단 녹색 그래프를 중점적으로 보아 주세요...
이것은 렙틴이라는 호르몬과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하루동안 분비되는 양상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럼 이 렙틴과 그렐린이라는 약간은 생소한 호르몬은 과연 무슨역할을 하느냐 하면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은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라 할 수 있고 렙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하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은 희안하게도 보통 식사시간이라 할 수 있는 오전 7-9시와 12-14시 사이 그리고, 18-20시 사이에 급격히 많이 분비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식사시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24시(저녁 12시)쯤 되어서 그렐린이 점차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식이 땡기신다구요?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마치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배가 고프고 매일 저녁먹는 시간이 돌아오면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듯 저녁 12시에서 새벽 1시사이에는 이에 버금갈 정도로 식욕이 땡기게 됩니다.

아니 사람은 그렇게 생겨 먹은거라니까?

의지가 약해서 자꾸 배고픔을 느끼고 냉장고에 손이 간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어쩔수 없이 사람은 그렇게 생겨먹은 존재이니까요. 어떻게 보면 식욕이 생기는 일은 정상적인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12시 1시까지 시간을 보내다가 자연의 이치가 그러하듯 그냥 맛나는 음식을 드신다면? 살이찌게 되죠
다이어트는 말짱 황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

제 생각은 일찍 주무시라는 것!! 저런 신체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그리고 자연스러운 신체의 작용에 거스르지 않으려면 유혹의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위에 링크되어 있는 글에 나와 있듯 밤에 먹는 것이 유별나게 더 살이 찌게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많이 먹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밤에 왕성한 식욕을 보일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혹시 아침형 인간이라는 사람중에 뚱뚱한 사람을 본적 있으신가요? 매우 드문 편이죠...
우리나라 대표 아침형 인간인 가카께서도 바람직한 체형을 갖고 계시니까요 ㅋ

아... 당연한 이야기를 ㅡㅡ;; 근데 생각보다는 효과 있습니다.

<하고 싶었던 이야기>
다이어트를 하고, 몸을 가꾸는데에는 식이조절(다이어트, 영양)과 운동이 무척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주로 운동을 주제로 글을 쓰고 있지요. 그런데 그런 것들 보다 어쩌면 평상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단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모든 건강관리에서도 특별한 '무엇' 보다는 항상 하는 '그것'을 조금씩 바꾸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다른 이야기>
제가 주로 다루지 않았던 주제이기는 하지만 생체리듬과 운동/식이/생활습관 같은 것을 다루고 싶은 마음이 계속 있었습니다. 부족한점 사실과 다른점은 지적해 주세요 --;;
음... 자신있는 주제는 아니지만 일종의 숙원사업격인 주제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


참고서적

Product Details EXERCISE ENDOCRINOLOGY by Human Kinetics
 비싼돈 주고 사서 써먹지 못한것이 아쉬워 저녁 12시에 쓴 포스팅... 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daum.net/wl0242 BlogIcon 트레이너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부터 좋을글 감사합니다.^^ 렙틴과 그렐린.. 다이어트관련 서적에 자주 나오는 놈들이죠^^
    오늘도 화이팅!! 좋은하루되세요^^

    2009.04.15 09:10
    •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감사합니다 ^^
      언젠가는 생체시계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다루게 되네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2009.04.15 12:11
  2. topstarpi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재미있게.잘읽었습니다.^^

    2009.04.15 09:34
  3. Favicon of http://yubukangkoon.tistory.com/ BlogIcon 유부빌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흑...가슴짠한(?) 글입니다. 강추강추~~!!!!

    2009.04.15 11:23
  4. 익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4.15 11:45
    •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역시 그렇군요... 사실 다루고 싶은 주제이기는 한데 자신이 없어서 계속 망설이기만 하다가...
      저도 제가 알고 있는정도가 아닐거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ㅎㅎ
      생체시계에 관련된 호르몬들을 조금 공부해 보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네요 ^^;;
      그래서 소심한 결론만 내려구요

      2009.04.15 12:14
  5. Favicon of http://blog.daum.net/songbarae BlogIcon 바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번주말부터 8시간 시차극복해야하는데...
    쫌 젊었을 때는 왔다갔다 잘 했는데 이제는 영 생체리듬 찾기가 힘들어서요... 결국에는 있는 나라가 바뀌면 24시간 먹게된다는... 밥 때 먹고 배고플 때 먹고 누가 먹으라고 그러면 또 먹고... 주로 배고플 때는 아무도 밥 안주는 --;

    2009.04.15 15:09
    •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연휴에 고향에서 푹 퍼져 지내다 출근하게 되도 정신을 못차리는데 항상 대전과 서울의 시차를 극복 못했다고 변명을... --;; 조심히 오세요~~ Welcome to Korea ^^

      2009.04.15 16:52
  6. 푹자는 것보다는 어떻게 자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의학적으로 자면 됨...한의학에서는 남녀가 똑같음..!!삼장을 밑(왼쪽)으로 자면 자기 몸이 아프다는 것을 증명 하는 자세임..똑바로 누워자는 자세는 옛날 공자가 말하기를 그 자세는 시체가 누워자는 자세라고 했음,,완전히 얻어져 자는 자세는 자위하려는 자세이고,.가장 편한 자세는 심장을 위(오른쪽)로 해서 자는 것임..이것만은 알아야 함!!1한의학에서는 엉덩이에 넣어서 머리까지 통하는 침은 없음.만약(if)있다고 주장하는 한의사가 있으면 그 한의사는 가짜임...

    2009.04.15 17:28
  7. Favicon of http://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저녁 12시만 되면 맥주를 몇 캔 마시는데 이거 버릇입니다.
    큰 일입니다.
    야행성이라 잠을 일찍 잘 수도 없고...

    2009.04.15 20:51
    •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저도 사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가(--;;)되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한밤중에 냉장고를 뒤적거리고 피자, 치킨집 전단지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게 익숙해져서... 좋은하루 되세요~

      2009.04.16 08:19
  8. Favicon of http://www.heoni.pe.kr BlogIcon Heon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서 다이어트 관련 글에 관심이 많아졌거든요.^^

    2009.04.15 21:34
  9. Favicon of http://trainerkang.com BlogIcon 트레이너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 링크 걸었어요.^^ 놀러오세욧!! ㅎ

    2009.05.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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