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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짓? (1)

헬스&피트니스 2009. 4. 28. 13:39 by 흰소를타고
스포츠활동이나 운동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한다고 알려진 스트레칭!! 혹시 이 스트레칭을 왜 한다고 알고 계신가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스트레칭의 효과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은 운동계(locomotor system)의 다양한 통증 증후군을 치료하고 예방하며 다양한 손상을 치료하는데 필수적이다. 스트레칭은 이제까지 준비운동으로 해왔던 유연체조를 개발한 것으로 탄력이나 반동을 주지 않고 건과 근육을 ‘가벼운 신장(伸長)’을 느낄 때까지 서서히 뻗은 후, 각자의 능력에 따라 10∼30초 동안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며, 스트레칭은 건이나 근육에 탄력을 주고,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 유연성이 붙게 하므로 근육을 유연하게 유지시키고, 운동을 위한 준비를 하게하며, 비활동성에서 활동성으로 무리 없이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오랫동안 알려져왔던 사실

스트레칭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만 오랫동안 정적인 스트레칭(반동을 주지 않는 방법)이 동적인 스트레칭(반동이나 움직임이 수반된 스트레칭)에 비해 더 안전성면에서 뛰어나고 운동 전/후에 근육의 피로와 부상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모두가 'Yes'를 외칠때 누군가 외쳤던 'NO'

2002년 앞의 상식을 뒤집어 버리는 연구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결과를 이렇게 내었습니다.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근육의 통증(sorness)에 효과가 없으며, 부상의 위험을 경감시키는 유용한 운동방법 또한 아니다 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왠지 억울한 기분이 드시나요? 아... 이제까지 헛짓을 해왔구나 하는 기분?

하지만 이 결론 뒤에 붙은 말은 아직 스포츠 활동에 스트레칭의 효과를 결정하기에는 불충분하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럼 그건 낚시였나?


이 연구자들이 희대의 낚시꾼이었을까요? 2002년 이후로 더 많은 자료와 근거를 토대로 작성된 논문들에서도 하나같이 입을 모으는 것은 바로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에 대한 효과의 의구심 이었지요

간단히 말하자면, 그들이 말하는 것들 중 공통적인 부분은 바로 운동 전에 정적인 스트레칭이 스포츠활동이나 선수들의 경기활동에서 부상이나 근육통증의 예방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 입니다.

이젠 스트레칭 따위는 집어 치워야겠구나

가장 무서운 결론입니다. 혹시, 이런 글들을 접하게 된 후로 스트레칭의 무용론이 많은 사람들에게 언급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지만, 과학적으로는 현재 알려진 바로 운동 전 정적인 스트레칭은 별 효과가 없다 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칭이라는 운동이 단순히 경기/스포츠활동의 부상예방을 위한 목적만 갖고 있지 않습니다. 목적에 따라 또, 쓰기에 따라 다양한 목적과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기 바랍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

그래서 스트레칭을 빼버리고 준비운동(Warm-up)만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제가 요즘 별것두 아닌 것을 2, 3개로 나누어 글을 올리는데 재미를 붙여서 --;;
2부작이 될지 3부작이 될지 지금은 모르지만 동적인 스트레칭의 유용성과 아직 운동을 하는데 스트레칭이 쫓겨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할까 합니다. ^^;

읽다 보시면 제가 운동 전/후라 표현을 하다가 중간에 운동 전 이라고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음에~

지금까지 서술된 스트레칭은 모든 목적 또는 이유의 스트레칭이 아니라 단순히 스포츠활동(경기)에 참여할때의 경기 전/후의 스트레칭을 칭하는 것입니다. 다른 상황에 대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꼭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문헌

2탄도 봐주세요 ~~!!
[분류 전체보기] - '스트레칭'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짓? (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조금씩이라도 꼭 하려고 하는데..
    몸도 풀리고 좋은거같아요^^
    멋진 오후되세요.ㅎㅎ

    2009.04.28 13:43 신고
  2. Favicon of http://blog.daum.net/songbarae BlogIcon 바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스트레칭 좋아해요... 하면 개운하고 해서..

    요롷게 2, 3부작으로 가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1편 읽고 나름 혼자 생각할 시간도 있고..

    2009.04.28 15:46
  3.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스트레칭을 하는것과 안하는건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전 운동할때 많이는 아니더라도 차이가 나던데

    2009.04.28 18:13
    •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엡 그 차이가 있죠...
      이제는 정적인 스트레칭이 부상예방에는 별 효과가 없다고는 하지만... ^-^ 저도 이런 효과들에 대해 부정하는것이 머리로만 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2009.04.28 20:22 신고
  4.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운동에 앞서 50% 정도의 부하로 한두세트 하는 것 이외의 요가동작 같은 스트레칭은 안합니다. 10년 넘게 운동하고 있지만 부상이 방지된다거나 운동능력이 좋아진다고 전혀 실감을 못하겠습니다.
    직딩이라 운동할 시간도 부족한데 그걸 꼭 해야하나요?
    전 하고 안하고 전혀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2009.04.28 18:56
    •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내용을 요 다음편에 올릴 생각입니다. ^^;;
      별 내용은 없지만... 근래 들어 저도 의구심이 들던 부분이 있어 그부분에 대한 것도 올려볼 생각이구요

      2009.04.28 20:20 신고
  5. Favicon of http://design11111.tistory.com/ BlogIcon yuj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밍업이나 쿨 다운의 스트레칭..이라니 다행이구만요...
    저는 제가 하는 요가성 스트레칭인줄알고...ㅋ
    다른 스트레칭은 효과있는거죠?

    2009.04.28 23:28
    •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워밍업의 정적인 스트레칭이 그렇다는 말이구요 2002년에 이렇게 충격이 가해진 다음에 요즘에는 다음글에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동적인 스트레칭이 주목받기 시작했죠...
      여기서 말하는 것은 스포츠활동 전에 하는 스트레칭뿐 입니다. ^^ 걱정하지 마세요~~

      2009.04.28 23:45 신고
  6. Favicon of http://youarethat.tistory.com BlogIcon 이리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참에 전문가이신 흰소를 타고님께 질문하나 드릴게요.

    학창시절 무거운 가방, 오랜시간의 컴퓨터와 마우스의 사용, 운동 부족등으로 요즘 마치 몸이 삐뚫어져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들어요. 예전에는 그냥 어깨만 조금 그런것 같더니 요즘은 등, 어깨, 심지어 목까지 그렇거든요.

    어디가서 교정을 받는게 나을까요? 아님 정형외과 같은델 가는게 나은가요? 우리나 같은 경우 카이로프랙틱은 정규 의학에 속하지 못한다고 들었거든요? 전문가의 좋은 조언 기다릴게요. ^^

    2009.04.29 00:05
  7. Favicon of http://shykj.tistory.com BlogIcon KJ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읽고 흥미가 있어서 한자 남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운동전에는 꼭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 믿었더랬죠. 물론 지금도 운동전에는 옆구리도 한번씩 늘려주고...
    전 지금 미국에 사는데요, 와서 보니까 스트레칭 하는 미국인은 없더군요. 어디서 운동하건 신발끈 묶자마자 냅다 달리거나, 냅다 리프팅을 하거나.... 신랑한테 왜 미국인들은 스트레칭을 안하냐고 물었더니, 위에 적으신 내용을 고대로 읊었더랬죠. 도움이 안된다고....
    얘기 듣고선, 더 깊이는 생각안해봤었는데... 실제로도 "스트레칭을 운동전에 꼭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보니, 뭐 안해도 문제없더라구요...
    저도 다음편 기다릴께요~

    2009.04.29 02:08
    •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은 저도 저런 이야기나 사실이 발표된적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갖고있던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하고 관용적으로 표현하거나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 조언을 해 주신 분이 계셔서 이 기회에 자세히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스트레칭'이 효과가 없다기 보다는 '스트레칭'의 역할과 효과 중 많은 효과와 효용 중 극히 일부분에서 상식과는 다른점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확대해석 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려고 하였습니다. ^^
      일단 다음편이 조금만 기대해 주세요 ~ 아... 부담되--;

      2009.04.29 08:51 신고
  8. Favicon of http://fitnessworld.co.kr/ BlogIcon 유부빌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역시 기다리던 글이 올라왔네요~
    제가 스트레칭쪽에는 문외한이라 아는것도 없고 자료도 쉽게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사실 얼마전에 댓글에 스트레칭과 부상의 연관성에 관해 언급했던것도 샘이 관련글을 써주시길 내심 바라는 마음에서~ㅋㅋㅋ
    샘 낚이셨어요~ ^^*

    2009.04.29 09:12
    •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닥파닥 ~~
      낚여있습니다 ^^;;
      저에게는 좋은 기회같은게... 생각해보니 저도 조각조각난 지식만 갖고 있고,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이 많더라구요.. 저 심하게 파닥대고 있습니다 ㅋㅋ

      2009.04.29 09:23 신고
    • Favicon of http://fitnessworld.co.kr/ BlogIcon 유부빌더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그 주제로 글 올리시면 반응 뜨거울거라 예상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군요!!!
      제목도 화끈한게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좋은 아이템 또 있으면 미끼를 던질테니 덥썩 물어버리세요~ ^^*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09.04.29 11:54
    •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덥썩덥썩 주워먹어버릴 겁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2009.04.29 12:25 신고
    • Favicon of http://fitnessworld.co.kr/ BlogIcon 유부빌더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아 글고 오늘부터 박용우 교수님의 새책 원고를 블로그에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트랙백 하나 걸고 가도 괜찮죠??? 허락하신걸로 알고 걸고 갑니다~ ^^*

      2009.04.29 12:53
    • Favicon of http://cansurvive.co.kr BlogIcon 흰소를타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안그래도 여쭤보려고 했는데
      대단한 분을 영입하신 것 같더라구요
      그덕분에 제 눈과 머리는 호강을 할 것 같습니다~~

      2009.04.29 19:17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4.29 12:50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4.29 18:07
    • Favicon of https://cansurvive.tistory.com BlogIcon 흰소를타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 부분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
      사실은 제가 습관적으로 표현해온 부분이었는데... 그것에 대한 반성이기도 합니다. 제대로 설명이 되지 않으면 제가 놓은 덫에 제가 빠질 수 있을것 같아서 오늘 올리려 했던 글을 조금 미루어 두었습니다.
      '스트레칭'이라는 운동은 효과와 효용이 뛰어난 운동이지만 일부 쓰임에 있어서 기존에 갖고 있던 믿음과는 다른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반적인 운동의 전단계에서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참고하여 반영이 될 것입니다.
      좋은 지적과 말씀 그리고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04.29 0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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