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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추억&잡설

티스토리 첫 화면, 내 블로그의 지도가 되었으면

첫 화면을 구성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아마도 더 많은 내용을 선보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각의 목적이나 담겨져 있는 내용에 따른 카테고리 별로 안내도 필요할 것 같은데 기본 배치(최신글을 자동으로 보여주는)의 경우 최신글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서 그 블로그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개별 글을 검색이나 발행된 것을 통해 들어오게 되었어도 좀 더 확장해서 보여질 수 있도록 구성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티스토리 첫화면으로 인해 그런 욕심을 상담부분 해소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첫화면을 이곳이 어떤 곳인지 무엇을 다루는지에 대해 표현하고, 이곳에 있는 정보 중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될때 선택의 폭을 넓히게 하고 싶었는데 그런 생각으로 첫화면을 구성해 보었습니다.

뭐... 일종의 지도 역할을 했으면 했지요 

첫 번째, 여기는 어디인가?

제일 위에 배치한 것은 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것들과 저에 대한 소개와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새로 그런 안내서와 같은 글을 작성했습니다. [ 블로그 사용 설명서 - 흰소를 타고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의 글에서는 각각의 카테고리에 대한 소개와 다루고 있는 것들 그리고 몇몇 글들을 예시로 링크시켜 놓았습니다. 

혹 개별 글을 통해 들어왔다가 더 많은 것이 필요해졌거나 우연히 직접 방문을 했을 경우 일종의 가이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용도로 글 4개를 선택하여 배치하였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간단한 설명을 볼 수 있어 무척 유용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최신글은 무엇?


화면이 거의 꽉 차도록 만든 것은 최신글을 보여주는 것으로 한정지었는데 이 최신글을 보여주는 것은 두 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주로 다루는 주제인 '운동'과 관련된 것을 보여주는 것과 개인적인 것 또는 개인적으로 읽은 책에 대한 글등 주 주제와 다른 것을 다루는 경우를 누어서 최신글 목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방문자에 따라 블로그에 대한 혼돈을 갖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최신글은 글을 작성한 날짜가 나타나도록 하고 대체로 6개 정도의 최신글을 선택하거나 보여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약 1-2주간 어떤 글들이 올라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분류별 최신글 


주로 다루는 '운동'과 관련된 카테고리가 총 5개인데 각자 그 중 4개의 카테고리는 2개, 2개의 카테고리로 합쳐 배치를 하고 가장 최신에 해당되는 것은 요약내용까지 볼 수 있도록 그리고 12개의 글은 작은 이미지로 볼 수 있도록 설정해 놓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밑의 작은 이미지가 조합형이나 연동되도록 하여 중복되지 않도록 하였으면 하지만... 일단 이렇게 구성하였지만 앞으로 해당 카테고리의 대표글과 같은 것을 작은 이미지에 해당되게 배치할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제안이 있다면 해당 카테고리나 목록에 대한 최신글을 넣을때 더보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많은글, 추천수 많은글 등의 순으로 배치할 수 있다고도 하니 앞으로 이 배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어떠한 곳이고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목적에 따라 이미지를 시원시원하게 구성하고 배치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 하지만 카테고리별 최신글과 최신글 들이 중복되는 경향이 있어서 어느정도 수정을 해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ㅠㅠ